여행 가방 캐리어, 기능부터 살펴보기

여행 가방 캐리어, 기능부터 살펴보기

[기능부터 살펴보기]

여행 가방을 고를 땐 먼저 소재부터 살펴야 해요.

• 하드 캐리어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깔끔하게 닦을 수 있어서 여행 중 날씨나 상황에 크게 영향 받지 않아요.
• 소프트 캐리어는 가볍고 유연해서 수납이 더 편하지만, 비나 충격에는 약할 수 있어요.

바퀴와 손잡이(핸들)도 중요해요.

• 4륜 더블 휠이 달린 캐리어는 방향 전환이 쉬워서 특히 공항처럼 바쁜 공간에서 편리해요.
• 핸들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지, 움직일 때 흔들림 없이 견고한지 확인해야 해요.

잠금장치는 무조건 TSA 자물쇠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요. 미국 여행은 물론, 다른 나라 공항에서도 보안 검색 시 열쇠 없이 검사가 가능해서 짐이 파손될 위험이 적어요.

 

[색상과 디자인은 어떻게 고를까?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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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은색이나 눈에 띄는 색상이 공항에서 찾기 쉬워요. 하지만 오염 걱정이 된다면 그레이, 카키, 네이비 같은 중간톤도 좋아요. 요즘은 파스텔톤이나 메탈릭한 색상도 많아서 디자인적으로도 골라보기 좋아요.

[캐리어 공간, 이렇게 활용해요]

• 확장 지퍼가 있는 캐리어는 돌아올 때 짐이 늘어나도 문제없어요.
• 내부에 지퍼형 메쉬 포켓이나 밴드 고정형 수납구역이 나뉘어 있는 게 좋아요.
• 정리 파우치 세트를 활용하면 옷, 세면도구, 전선류 등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기 편해요.

[국가별로 이런 캐리어가 좋아요]

• 유럽: 도시 간 이동이 많고 길이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아서 바퀴가 튼튼한 하드 캐리어 추천해요.
• 동남아: 습하고 비가 자주 와요. 방수 기능이 좋고, 캐리어 커버 챙기면 좋아요.
• 일본: 숙소가 좁은 경우가 많아서 20인치 이하 작은 캐리어가 좋아요.

[짐 쌀 때 팁, 이렇게 달라져요]

💼 1. 기내용 가방에 꼭 넣어야 할 것들
보조배터리, 이어폰, 멀티탭, 여권 사본, 슬리퍼, 얇은 외투, 작은 손세정제나 마스크 여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물건은 반드시 기내용 가방에 넣어야 해요.

🧳 2. 나라별 반입 금지 물품 체크

• 미국: 고기나 과일, 씨앗류 금지
• 호주: 육가공품, 벌꿀 등 대부분의 식품 반입 금지
• 일본: 육류 포함 식품 대부분 제한 출국 전에 대사관이나 항공사 공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.

📦 3. 미니템 활용하기

• 고체 치약, 미니 화장품, 여행용 스팀 다리미, 접이식 쇼핑백, 일회용 속옷 등 짐도 줄이고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해요.

🎒 4. 캐리어 정리템 추천

• 압축팩, 전선 파우치, 지퍼백, 여권 파우치 등은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게 도와줘요.
• 신발은 신발 파우치나 샤워캡에 넣으면 다른 짐과 분리돼서 위생적이에요.

🚑 5. 비상용품은 따로 챙기기
감기약, 소화제, 플라스터, 알러지약, 소독티슈, 지퍼백 여러 장은 꼭 챙겨요.